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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몬녀’로 화제를 모은 모델 이미정이 세미 누드컷 사진을 공개했다.
이미정은 2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예전에 촬영했던 사진.. 사진첩 뒤져보다가 발견했어요 부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미정은 쿠션하나로 살며시 가린 세미누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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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녀의 소속사 핫이슈컴퍼니의 관계자는 "이번사진의 반응이 좋을시 추가컷 공개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