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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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어깨 부상이 염려됐던 드와잇 하워드(28·LA 레이커스)가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LA 레이커스는 25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워드의 어깨 검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문의가 하워드의 어깨를 상세히 검사한 결과 큰 문제가 없으며, 이에 따라 다음 경기에서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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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워드는 브라이언트와의 충돌 등으로 수많은 트레이드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브루클린 네츠, LA 클리퍼스 등이 하워드의 트레이드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워드와 LA 레이커스의 계약은 이번 시즌까지로, 2012-13시즌이 끝나면 하워드는 비제한적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LA 레이커스는 17승 25패, 승률 .405로 현재 서부 12위를 달리고 있다. 서부 1위는 '듀란툴라' 케빈 듀란트(26)가 이끄는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33승 10패), 동부 1위는 '킹' 르브론 제임스(29)의 마이애미 히트(27승 12패)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