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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데뷔 15주년 기념해 오는 3월 컴백…아시아투어 돌입

입력 | 2013-01-23 10:17:54


그룹 신화가 오는 3월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해 3월 데뷔 14주년을 맞아 4년 만에 컴백해 정규 10집 앨범 ‘더 리턴’(THE RETURN)의 왕성한 활동은 물론, 아시아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대박 신화를 이룬 그룹 ‘신화’가 올해 3월 데뷔 15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팬들의 곁으로 찾아 온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신화컴퍼니는 그룹 신화 멤버 여섯 명 각각이 출자한 회사인 만큼 올해부터는 신화 멤버들이 대표이자 주주로써 실질적인 회사의 경영과 신화에 관련한 모든 운영에 직접 나서게 된다.
 
이에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이번 2013년도를 비롯해 향후 그룹 ‘신화’로서 해외투어 등의 전반적인 모든 활동은 신화가 직접설립하고 소속되어 있는 신화컴퍼니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예정이다”며 “지난해에 이어 개최 될 올해 아시아투어에 대한 문의가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는데 신화컴퍼니가 직접 이끌어나가는 만큼 더욱 심열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으니 컴백을 앞두고 있는 신화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 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신화는 대한민국에서 있는 아이돌 그룹 중 멤버 교체 없이 팀을 유지해온 유일한 그룹이며, 국내 가요계 역사상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직접 나서서 실질적으로 기획사를 설립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현재 아이돌들의 롤모델 1위로 꼽히는 그룹이다.

한편 신화는 데뷔 15주년이 되는 오는 3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투어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제공|신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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