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상 캡처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한 면도기 광고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 광고의 콘셉트가 마치 일본의 성인비디오를 연상케 한다는 것.
특히 여자친구 역할로 등장하는 강민경은 한 쪽 어깨를 드러낸 상의와 짧은 핫팬츠를 입고 있어 더욱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것이 광고를 본 네티즌들의 평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문제가 없다”며 오히려 “신선하다”는 평을 하는 네티즌도 적지 않다.
이들은 “이 광고를 보고 성인물을 떠올리는 사람들의 생각이 불순 한 것이다”라며 선정성을 제기한 네티즌들에 반박하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한편 이 광고의 콘셉트는 JTBC ‘상상연애대전’에서 먼저 보인 바 있어 관심을 받기도 했다.
▲ 동영상 = 강민경, 야릇한 면도기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