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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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페셜 원' 주제 무리뉴(50)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포착됐다.
무리뉴 감독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 도중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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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맨유가 1-0으로 리드 중이던 전반 30분 경 모습을 보였다. 모자를 깊게 눌러쓴 무리뉴 감독은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과 함께 주의깊게 맨유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모습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로빈 판 페르시의 선제골과 네마냐 비디치의 추가골로 다니엘 스터리지의 만회골로 저항한 리버풀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이번 시즌 18승1무3패(승점55점)를 기록, 2위 맨시티와 7점차 선두를 유지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출처|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