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박현병 씨(65)가 부산대 도서관에 기증한 주요 고문헌들. 조선시대 경제, 사회상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사료다. 부산대 제공
부산대는 고문헌 자료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증 설명회를 열고 있다. 도서관 고전자료실은 보물 제1595-2호로 지정된 ‘목장지도’를 비롯해 고서 2만1000여 권과 고문서 1만5000여 점이 있다. 온라인 검색이나 일부 자료 원문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부산의 박현병 씨(65)가 부산대 도서관에 기증한 주요 고문헌들. 조선시대 경제, 사회상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사료다. 부산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