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최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이 향후 4년간 9억 달러(한화 약 1조원)를 투자할 전망이다.
미국 경제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은 9일(현지시간) 마힌드라 그룹이 지난 2011년 인수한 쌍용차에 향후 4~5년간 900만 달러를 투자해 신차 3종과 엔진 6개를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자동차부문 사장은 위 매체와 인터뷰에서 “신차, 엔진 개발 계획은 이미 오래전부터 세워져 있었다”며 “외부차입, 내부충당, 증자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자금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유상증자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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