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시월드 X파일(3일 오후 11시 10분)
‘···시월드’는 지난해 9월 첫 방송 이후 대표적인 토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고부 갈등과 같은 쉽지 않은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나가 기혼 여성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패널들의 수다와 뒷이야기들은 스튜디오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끊이지 않았다. 대한민국 억척 시어머니 캐릭터를 벗고 ‘19금 토크’의 달인으로 돌아온 전원주의 ‘깨알’ 입담, 여우 같은 시어머니로 출연한 송도순과 여우 잡는 며느리 채자연 씨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편집해 방송한다. 전원주의 두 며느리가 호되게 시집살이하는 불쌍한 며느리라는 선입견을 깨고 시어머니와 소통하려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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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