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문화예술과 놀자’전남 장흥서 38번째 행사
28일 전남 장흥군 장흥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무대에 오른 연극 ‘굿 닥터’에 장흥 지역 학생들이 직접 출연해 연극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장흥=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이들 학생 10명은 10월부터 매주 토 일요일 4시간씩 연습해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설희 양(13·장흥여중 1학년)은 “연극이 뭔지도 몰랐는데 이제 커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공연은 동아일보와 한진중공업이 함께 마련한 청소년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의 38번째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