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성을 경매로 내놨던 카타리나 미글리오리니 씨(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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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말 자신의 처녀성을 경매에 부친 20대 여대생이 관심을 모았었다. 그랬던 여대생이 경매에 낙찰이 되고도 아직까지 ‘처녀성’을 팔지 못해 안달(?)이라고 한다.
브라질의 카타리나 미글리오리니 씨(20)는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 자신의 처녀성을 내놨다. 그리고 일본의 한 남성에게 78만 달러(약 8억3500만 원)에 낙찰됐다. ▶ 자신의 처녀성을 판 여대생, 수익금으로 한다는 일이…
이후 이번 경매는 호주의 영화감독 저스틴 시즐리가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처녀성을 파는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찍을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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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시즐리는 “윤락 행위가 될 수 있는 법망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브라질 검찰은 미글리오리니 씨의 처녀성 경매를 인신매매로 간주하고 수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기획한 영화 감독 뿐만 아니라 20살 여대생의 정신 상태가 어떻게 된건 아닌지 궁금하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미글리오리니 씨는 두달 전 자신의 처녀성을 경매에 내놓으면서 “수익금은 고향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줄 주택사업을 위해 쓸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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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