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친이(친이명박) 친박(친박근혜) 어디에도 속하지 않지만 4·11총선에서 선대위 대변인을 지낸 데 이어 박근혜 대선후보 대변인을 맡아 박 당선인을 그림자처럼 수행하며 호흡을 맞췄다. 박 당선인의 심중을 잘 알고 대화도 스스럼없이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나라당 최장수 대변인(665일)을 지냈고 겸손하되, 할 말은 분명히 하는 화법으로 인정받았다. 4월 총선에선 낙천했다.
△서울(46) △세화여고 △서울대 외교학과, 미국 컬럼비아대 법과대학원 석사 △한국씨티은행 부행장 겸 법무본부장 △18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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