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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양준혁 야구재단 청소년 캠프

입력 | 2012-12-21 03:00:00


‘양준혁 야구재단’은 22일 오전 10시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청소년 야구캠프를 연다. 대구 경북지역 청소년 170여 명이 참가해 타격과 수비, 공 던지기 등을 배운다. 삼성라이온즈 진갑용과 김상수 강명구 정형식 박한이 선수가 참여해 지도하고 팬 사인회도 연다. 참가자에게는 야구모자와 티셔츠 등 기념품을 준다. 양준혁 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선수(43)는 지난해 야구재단을 설립해 야구 꿈나무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