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무실에서 담임교사의 휴대전화를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학교 교무실에 들어가 담임교사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 군(16)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에게 휴대전화를 훔치라고 시킨 혐의(교사)로 김모 군(17)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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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은 자신의 오토바이를 빌려 몰고 다니다 파손한 이 군 등에게 스마트폰을 훔쳐 수리비 50만 원을 갚으라고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