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세계적인 주얼리 업체인 스와로브스키는 주는 사람의 센스를 보여주면서도 소중한 마음까지 전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템으로 ‘스트레치 컬렉션’을 제안했다. 이 제품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은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목걸이와 귀걸이 제품세트.
깨끗한 이미지를 주는 클리어 크리스털이 아름다운 리본에 알알이 박혀 은은함을 연출한다. 리본 아래에는 핑크빛의 크리스털이 매달려 있어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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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로 조금 더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셀마 컬렉션’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화이트 크리스털이 세팅되어 얼굴을 환하게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목걸이나 귀걸이 중 하나만 착용해도 여성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준다. 두 제품을 동시에 착용해 연출하면 좀 더 화려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목걸이는 46만 원, 귀걸이는 18만3000원이다.
스와로브스키는 1895년 알프스산으로 둘러싸인 오스트리아 티롤 주 바텐스에 세운 크리스털 제조·판매회사다. 이 회사의 상징은 한 마리의 우아한 백조. 순수, 순결, 우아함, 깨끗함, 아름다움 등의 의미를 갖고 있다. 주요 제품 라인은 실버크리스털, 크리스털 메모리, 실렉션, 보석 등이다. 이 라인에서 생산하는 130여 개의 제품이 세계 각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작은 장식품부터 패션 제품에 이르기까지 10만 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해 세계 크리스털업계를 선도하는 것이다.
현재는 크리스털 주얼리뿐만 아니라 바젤 박람회에 매년 시계라인을 내놓으면서 패션 브랜드로서도 자리 잡고 있다. 2010년에는 남성용 주얼리 및 액세서리 컬렉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1895년 창업 때부터 외부 자본 없이 100% 가족이 소유한 가족회사이기도 하다. 주요 의사결정사항은 가족으로 이뤄진 이사회에서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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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바우어 회장은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중국은 명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어 모든 명품 회사가 주목하고 있다.
한국 역시 중국보다 시장은 작지만 이미 패션산업이 발달한 나라로 남녀 모두 스타일에 민감해 중요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