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동 7-시흥 15구역도
시는 그동안 추진 주체가 없는 뉴타운·재개발 사업구역 8곳을 우선 실태조사 구역으로 정해 사업 추진 여부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절차를 밟아왔다. 관련법에 따르면 주민 30% 이상이 동의할 경우 뉴타운·재개발 대상에서 해제된다. 8곳 중 중랑구 묵동 7구역, 금천구 시흥 15구역은 실태조사 진행 중 주민 30% 이상이 동의해 주민투표 없이 자진 해제했다. 나머지 6곳은 현재 투표 중이거나 이달 개표를 앞두고 있다.
주민투표로 사업 추진 반대 의사가 확실해진 지역은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친 뒤 최종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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