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펄은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지하 1층에 300여개 점포로 구성된 ‘매스몰’을 분양하고 있다.
12월 오픈 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매스몰에는 이미 다양한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멀티몰(Multi-Mall) ‘MBM21’의 입점이 확정된 상태다. 100여 개 점포가 들어서는 멀티몰 MBM21은 주로 중저가 의류나 패션 잡화를 판매하던 기존 멀티몰과 달리 구치, 프라다, 팬드 등 해외 명품 브랜드 제품들을 판매하는 명품 멀티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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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지하철을 통해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여행객이면 꼭 지나쳐야 하는 유일한 지하통로 상가라는 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근에 반포지하상가와 신세계 백화점, 뉴코아 아웃렛이 위치해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지하상권이라는 점도 매스몰의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쇼핑몰들이 곳곳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쇼핑몰과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공간이 밀집해있는 곳에서 편리한 쇼핑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도 매스몰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스몰은 권장업종으로 토털패션, 잡화, 귀금속, 액세서리, 휴대전화, 화장품, 아웃도어 등 1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을 타깃으로 한 업종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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