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반영 상위 3개, 최대 12과목만admission.cau.ac.kr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간호학과를 ‘다’군에서도 분할모집 하는 것. 지난해 국립적십자간호대를 통합해 국내 최대 규모(300명)가 된 간호대학은 ‘가’군 25명(인문 15명, 자연 10명) ‘나’군 35명(인문 20명, 자연 15명) ‘다’군 50명(인문 자연 각 25명)씩 선발한다.
동일계 특별전형의 모집인원도 늘어난다. 지난해까지는 영어영문학과, 유럽문화학부, 아시아문화학부, 영어교육과에서 40명을 선발했지만 2013학년도에는 18명(정치국제학과 4명, 글로벌금융 4명, 국제물류학과 10명)이 추가된다.
이찬규 입학처장
‘가’군은 우선선발(수능 100%)과 일반선발(수능 70%+학생부 30%)로 절반씩 선발한다. ‘나’군과 ‘다’군은 수능 100%를 적용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지난해와 같다. 인문계열은 제2외국어와 한문을 사회탐구의 한 과목으로 인정한다. 수리‘가’나 과학탐구 응시자도 인문계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지만 가산점은 없다.
원서는 22∼27일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문의는 홈페이지(admission.cau.ac.kr)나 전화(02-820-6393)로 하면 된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