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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사진들, “안 치우는 나도 정리하고 싶어져”

입력 | 2012-12-12 12:00:02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불편한 사진들’

강박증을 일으킬만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최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들은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불편한 사진들’이란 제목으로 최근 올라와 퍼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책장에 같은 색상별로 책들이 정리돼 있는 가운데 한 권만 다른 색상의 책 사이에 꽂혀있는 모습, 빵을 위로 높게 쌓은 가운데 한 개만 다른 방향으로 놓여있는 모습, 화장실 타일 중 한 개가 어긋나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보기 좋게 나열된 모습 중 딱 한 가지만 어긋나거나 다른 모습에 보는 이들이 불편함을 드러내고 있는 것.

‘불편한 사진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불편한 사진들, 진짜 정리하고 싶은 욕구 폭발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응?”, “나만 불편함을 느끼는 게 아니었군”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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