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민정(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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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차 귀국 “조용히 보낼 것”
배우 이병헌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연인과 함께 보낼까.
3개월 동안 캐나다와 영국 런던에 머물며 할리우드 영화 ‘레드2’ 촬영에 집중했던 이병헌이 10일 귀국했다. 올해 영화 세 편을 촬영하며 분주하게 활동한 이병헌은 이달 중순부터 국내에 머문다. 이병헌은 연인인 이민정, 가족과 함께 연말을 함께 보낼 계획이다.
물론 장기 휴가를 앞두고 소화해야 할 일정도 있다. 10일 귀국한 이병헌은 다음날인 11일 홍콩으로 출국해 할리우드 영화 ‘지 아이 조 2’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연출자인 존 추 감독과 함께 12일 아시아 지역 취재진 앞에서 영화를 처음 공개하는 이병헌은 13일에는 ‘씨네아시아 어워드’가 선정한 올해의 스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이병헌 측 관계자는 “올해는 ‘광해, 왕이 된 남자’까지 영화 세 편을 연달아 하면서 바쁘게 활동한 만큼 당분간 조용히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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