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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 파이브’ 작곡가 별세

입력 | 2012-12-07 03:00:00


명곡 ‘테이크 파이브’로 잘 알려진 미국 작곡가 겸 재즈 피아니스트 데이브 브루벡(사진)이 5일(현지 시간) 미 코네티컷 주의 한 병원에서 심부전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브루벡은 1951년부터 데이브 브루벡 쿼텟(4중주단)을 이끌며 재즈 역사를 새로 썼다.

1959년 앨범 ‘타임아웃’은 재즈 역사상 최초로 100만 장 이상 팔렸으며 여기 수록된 ‘테이크 파이브’는 4분의 5박자의 독특한 체계에 유려하고 친숙한 멜로디가 결합돼 현재까지 재즈의 영역을 넘어 폭넓게 사랑받는 명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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