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드라마 ‘시마시마’
그렇다면 여자를 위한 서비스는 없을까?
있다. '소이네야 프라임'이 그것. 외로운 여자들이 집이나 호텔로 젊고 잘생긴 남자를 불러 함께 잠을 자는 서비스다. 앞서 소개한 소이네야와 이름은 비슷하지만 개념이 전혀 다르다.
소이네야는 남성 고객이 업소로 찾아가는 방식이지만 소이네야 프라임은 여성 고객이 남자를 자신이 원하는 장소로 부르는 일종의 출장영업 방식이다.
소이네야 프라임 홈페이지
여성 고객이 소이네야 프라임에서 꽃미남 종업원을 '캐스팅'하면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남자 품에 안겨 취침.
-밖에서 데이트.(모든 비용은 고객 부담)
-식당에서 함께 식사.(모든 비용은 고객 부담)
-고객을 위한 요리.(요리는 남자가. 재료비는 고객 부담)
고객 금지사항은 다음과 같다.
-함께 샤워나 목욕 금지.
-규정에 어긋난 신체적 접촉(키스 등) 금지.
-남자의 성적 욕구를 자극하는 모든 행동 금지.
-업체의 허락 없이 남자 종업원과 사적인 계약 금지.
-몰래 사진 찍기 및 도청 금지.
소이네야 프라임 홈페이지
잠은 반드시 고객의 집이나 호텔에서 자야 한다.
도쿄 디즈니랜드 리조트로 여행을 갈 수 있는 7만 엔(약 92만원)짜리 고가 상품도 있다.
남자 선택비용 2000엔(약 2만6000원)이 모든 데이트 계획에 추가로 부가되며 여성 고객은 남자를 차로 데리러오고 데려다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