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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쉐보레 브랜드 국내도입 이후 지난달 하반기 내수판매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한국지엠은 3일 지난 11월 한 달간 내수 1만3768대와 수출 6만2048대 등 총 7만781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1만798대) 대비 27.5%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와 올해를 통틀어 23개월 통산 최대 월 내수판매 실적이다.
내수실적은 레저용차량 캡티바(535대·+전월대비 +296.3%)와 올란도(2010대·+29.9%), 소형 아베오(373대·+63.3%) 등이 선전하며 판매량을 견인했다. 반면 경차 스파크(5619대·-0.4%), 중형세단 말리부(1197대·-23%), 준대형 알페온(589대·-6.5%) 등은 전월에 비해 등록대수가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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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쉐보레 도입 이후 최대 내수 판매실적을 달성하며 연말까지의 실적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며 “12월은 새 디자인의 2013년형 스파크 출시 등 공격적인 연말 프로모션 그리고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 등으로 지속적인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올 11월까지 총 72만2989대(내수 13만423대, 수출 59만1566대)를 판매했으며 연간 내수 판매실적이 전년 동기 12만7091대 대비 3.4% 신장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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