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리지 “유이가 똥 쌌나봐요” 지능적 디스? ‘폭소’
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드라마에서 유이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리지는 1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아들 녀석들’(극본:김지수, 연출:김경희 최준배)에서 유이를 은근히 ‘디스’해 폭소를 유발했다.
광고 로드중
하지만 애기 보는 일이 쉽지는 않아 애기를 울리는가 하면 오히려 애기에게 울지 말라고 사정을 하는 등 코믹한 상황을 연출했다.
특히 이 상황에서 갑자기 “유이야 언니 허리 부러지겠다”라거나 애기 엄마가 “애 좀 울리지 마라”고 구박을 하자 “유이가 똥을 쌌나 봐요”라며 능청을 떨기도 했다.
이 같은 리지의 대사는 지난 주 인기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실제로 벗은 걸 봤는데 유이 보다 내 몸매가 낫다”라는 소위 ‘유이 디스’ 발언과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리지가 아예 유이를 디스하려고 작정을 했나보다”라거나 “멤버들 사이가 진짜 좋으니 저런 말이 나올 수 있겠다”, “유이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전우치’ 시청자들까지 끌어올 기세”라는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