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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MAMA’ 로이킴, 포스트 싸이 글로벌급 무대 매너 ‘압권!’

입력 | 2012-11-30 20:48:03

‘2012 MAMA 로이킴’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이 ‘2012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무대에 올랐다.

로이킴은 30일 오후 7시 홍콩 HKCEC에서 열린 ‘2012 MAMA’에서 ‘슈퍼스타K4’ 이후 첫 공식 무대에 올라 전혀 긴장한 기색 없이 자신의 기량을 드러냈다.

로이킴은 ‘MY WAY’, ‘스쳐간다’, ‘누구를 위한 삶인가’를 연이어 불렀다. 특히 노래 중간에 손을 번쩍 들어 “헬로우 홍콩”이라고 인사를 건네는 등 멋진 무대매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은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서 로망 가수로 싸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2012 MAMA’는 ‘Music Makes One’을 메인 콘셉트로 2012년을 빛낸 한국의 가수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톱스타들과 음악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2 MAMA’는 홍콩, 미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호주 등 16개국에서 생중계되고 프랑스, 핀란드, 그리스, 네델란드 등 유럽 지역을 포함해 아랍에미리트, 방글라데시 등 69개국에서 녹화 방송된다.

사진출처|‘2012 MAMA 로이킴’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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