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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26연승 꿈 무산 정구대표 김동훈, 승리를 향한 새출발에 박수를

입력 | 2012-11-22 03:00:00


국가대표. 모든 운동선수의 꿈이죠. 20일 대만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정구선수권 남자 단체전 결승. “태극마크를 뗄 때까지 지지 않겠다”던 에이스 김동훈 선수(23·사진)가 단식에서 졌습니다. 국제대회 연승은 ‘25경기’에서 끝. 팀도 일본에 졌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또 열릴 겁니다. 태극마크를 단 선수들을 응원하는 박수가 그치지 않는다면 김 선수도 다시 승전보를 전해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