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 오늘 정책 비전선포식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유정복)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생활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정책 비전선포식을 연다. 전국 지역생활체육회 임직원, 종목별연합회 임직원, 생활체육지도자, 광장지도자 등 생활체육 관계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비전선포식은, 2012년 한 해 동안 수고한 생활체육 유공자시상식을 겸하여 진행한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한선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등 정부 및 체육계 주요 인사들과 이태현, 김원기, 제갈성렬, 한기범 등 각 종목별 체육지도자들이 참석한다.
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3개 분야 51명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11개 분야 149명이 국민생활체육회장상을 받는다.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와 전국야구연합회가 ‘최우수 회원단체상’을 수상하며 서산시생활체육회, 전국승마연합회, 전라북도줄다리기연합회, 김포시게이트볼연합회 등 4개 단체가 ‘우수단체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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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트위터@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