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카버즈
미국 비벌리힐스에 페라리 경찰차가 등장해 화제다.
자동차 렌탈업체 ‘블랙엔 화이트 카 렌탈(Black and White Car Rental)’이 지역 경찰 자선행사의 일환으로 ‘블랙 앤 화이트 페라리 FF 폴리스 카’를 제작한 것.
홍보용 경찰차는 일반 페라리 ‘FF’ 모델에 명품 자동차 휠 전문 업체 ‘포지아토(Forgiato)’의 고급 휠을 장착하고 외관 표면은 경찰차처럼 꾸몄다.
페라리 ‘FF’는 출력 660마력의 6.3리터 V12엔진이 탑재된 사륜구동 모델로, 최고속도는 335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7초에 도달한다. 페라리 최초의 4인승 모델인 ‘FF’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4인승 차량이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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