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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유재라봉사상 女약사부문에 김경자씨

입력 | 2012-11-16 03:00:00


유한양행은 ‘제15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 부문’ 수상자로 약사 김경자 씨(68·사진)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씨는 2002년부터 외국인 노동자 무료 진료소인 ‘라파엘클리닉’에서 처방 및 조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마약 퇴치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장녀인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