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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초심을 잃지 않겠다”

입력 | 2012-11-15 03:00:00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 좌파 진영 단일화 후보로 나서게 된 이수호 전 전교조 위원장(63). 14일 기자회견을 시작하기 전 3번 머리를 숙였다. 겸손한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했다. 그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외압에 굴복하지 않는 민주투사’와 ‘답답한 외골수’.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그의 약속이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것이기를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