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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김해시의원 “유통기한 지난 ×” 동료 女의원에 막말

입력 | 2012-11-13 03:00:00


경남 김해시의회의 민주통합당 소속 A 의원(55)이 지난달 10∼12일 열린 시의원 연수에서 같은 당 소속인 B 여성의원(66)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이 왜 왔느냐”는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 여성 시의원은 “지난달 22일 시의회 운영위원회장에서 A 의원이 여성 의원들을 겨낭해 ‘× 같은 ×들하고는 악수 안 한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여성 의원은 “A 의원이 ‘대가리를 망치로 때리겠다’고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김해시의 여성의원 6명은 이날 재발 방지와 A 의원의 공개사과 등을 제경록 의장에게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