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열애, 누리꾼들은 알고 있었다
이용대 여친 배우 한수현
[동아닷컴]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와 여친 한수현은 수영장 스킨십 사진이 유출되기 전에도 종종 공개 데이트를 즐겨온 사실이 알려졌다.
이용대와 여친 한수현의 수영장 키스 사진은 지난 8일 처음 유출됐다. 이후 이용대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여친에 대해 ‘한 살 연하의 평범한 대학생’이라고 밝혔다.
이용대는 지난달 1일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자리에서도 “여자친구가 없다”라고 단언했지만, 거짓말을 하고 있었던 셈이다. 게다가 일반인이라는 말도 거짓말로 드러났다.
이에 누리꾼들은 ‘노이즈 마케팅’까지 거론하며 이용대 여친 한수현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한수현이 그 동안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용대와의 열애 사실을 밝혀왔다는 주장도 하고 있다.
열애설 이전까지 한수현의 페이스북은 전체 공개로 설정되어 있었던 것. 한수현이 이용대의 고향인 전라남도 화순을 가는 도중 찍은 사진, 얼굴을 가린 남성(이용대로 추정)에게 안긴 사진 등이 있었다. 싱가포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서로를 찍은 사진은 이용대의 페이스북에도 공개되어 있었다.
지난 9월 서울 잠실구장에서 데이트 도중 이용대와 한수현은 TV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한수현은 어김없이 페이스북에 야구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출처|이용대 여친 배우 한수현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