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티저 이미지.사진 | 큐브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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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출신 가수 노지훈이 나쁜남자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노지훈은 7일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평소 나쁜 남자를 싫어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거울을 보면서 많이 연습했다. 결국 23년간의 내 모습을 잠시 내려두고 잠재되어 있던 나쁜 남자로 빙의되어 살고 있다. 지금은 80%정도 나쁜 남자로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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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넥스트 빅 씽’에는 타이틀곡 ‘벌 받나 봐’를 포함해 ‘플라이 위드 미’, ‘비가와’, ‘메이커’, ‘어때요’ 등 총 5트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노지훈은 쇼케이스에 ‘벌 받나 봐’와 ‘비가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벌 받나 봐’는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서정적 멜로디와 사랑한 여자를 차갑게 배신한 나쁜 남자의 아픔과 후회가 잘 표현된 곡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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