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국내 독자모델 훈련기 KT-1 20대 페루 수출
KT-1 〈연합〉
수출 규모는 KT-1 기본훈련기 10대와 KA-1 무장공격기 10대 등 총 20대로 2억 달러 규모다. 4대는 KAI가 직접 생산해 납품하고 16대는 페루 현지에서 재조립하고 단품·하위조립품 등도 현지에서 생산하게 된다.
KT-1 기본훈련기는 국방과학연구소(ADD)와 KAI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독자모델 항공기로 우수한 기동과 저속 성능은 물론 조종불능 상태인 "스핀(Spin)" 기동에서의 회복 능력에 있어 동급 훈련기 중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2000년부터 100여대의 KT-1 계열 항공기가 대한민국 공군에 인도돼 조종사의 비행훈련을 위한 기본훈련기와 무장을 탑재한 경공격기로 운용되고 있다.
영상은 지난 10월 오산비행장에서 열린 에어쇼 비행 영상이다.
동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