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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朴-文-安 모두 “해양수산부 부활”

입력 | 2012-11-07 03:00:00


대선후보 3명이 6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전국 수산인 대회’에서 해양수산 관련 총괄 부처 설치를 약속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우리 수산업을 확 바꾸기 위해 수산업과 해양업을 전담할 해양수산부를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해양수산부를 부활하고 남북 공동어로를 통해 새로운 어장을 확보하는 등 수산인들이 자긍심을 되찾고 바다를 가꾸며 살 수 있는 강력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수산인들을 보호하고 수산업의 미래를 위해서 수산과 해양 분야에서 관련 정책을 종합·융합할 수 있는 정부 기관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