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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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이 천연기념물 지정’
경주개 동경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문화재청은 6일 경주개 동경이를 국가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 540호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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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사육되고 있는 경주개 동경이는 단미(꼬리가 짧음), 무미(꼬리가 없음)을 특징으로 하여 문헌 기록과 일치하고, 유전자 분석결과 한국 토종개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동경이는 경주시의 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와 서라벌대학교 사육시설, 양동마을 등 일반 농가에서 3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혈통과 질병관리 내부지침을 통해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경이 천연기념물 지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경이라는 개가 있는 줄도 몰랐다”, “동경이 천연기념물 지정 소식 반갑네요. 꼭 보호돼야 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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