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호화멤버'의 LA 레이커스가 2012-2013시즌 개막 3연패 끝에 첫 승을 따냈다.
미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는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108-79로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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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LA는 1쿼터부터 34-13으로 내달리며 첫 승을 예감했다. 2쿼터에는 한때 73-38, 35점차까지 점수를 벌리며 여유있게 앞서나간 끝에 19점 차의 완승을 거뒀다. 하워드가 28득점 7리바운드로 인사이드를 지켰고, 메타 월드 피스(18점)-브라이언트(15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뒤를 받쳤다.
디트로이트는 LA의 질주를 막지 못하며 개막 후 3연패를 기록했다.
뉴욕 닉스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홈경기에서 카멜로 앤써니(27점 5리아분드)와 J.R.스미스(20점 9리바운드), 제이슨 키드(12점 6어시스트)를 앞세워 100-84로 승리를 기록했다.
유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애틀랜타에 95-104로 발목을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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