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쓸데없는 단합'
인터넷상에 '전교생 쓸데없는 단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인 가운데 또 하나의 '전교생 쓸데없는 단합' 사진이 나왔다.
오래전부터 인터넷상에 올라와 논란이 됐던 '수능 후 책버리기' 사진이 바로 그것.
하지만 이런 모습은 양쪽 의견이 언제나 팽팽하다.
"이것이야 말로 전교생 쓸데없는 단합이다"는 의견과 "고생한 학생들의 단순 스트레스 해소다"는 주장이 옳고 그름을 떠나 팽팽하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수능 후 책버리기는 점점 후배들에게 책 물려주기 전통으로 바꿔나가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고 버리는 것은 전교생 쓸데없는 단합에 불과하다. 치우는 아저씨들에게 쓸데없이 힘만 들게 하는 것이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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