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겸 연기자 박유천.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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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박유천 벚꽃길’이 생긴다.
그룹 JYJ 멤버 겸 연기자 박유천의 이름을 딴 벚꽃길이 인천 계양구 서부간선수로인 서부천 주변에 만들어진다. 내년 완공될 ‘박유천 벚꽃길’은 2014 아시아경기 보조경기장 진입도로 입구에 조성되는 총 1.8km 벚꽃길 가운데 약 100미터 가량 이어진다.
‘박유천 벚꽃길’은 박유천의 팬클럽 ‘블레싱유천’ 회원들의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성사됐다. ‘블레싱유천’ 회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인천 계양봉사단을 통해 서부천 생태하천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해 왔다. 또 계양봉사단이 헌옷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돕는 일에 힘을 보태고자 여러 차례 헌옷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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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