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커플의 재결합이 쇼맨십에 불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월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외신은 최근 재결합한 할리우드 커플 로버트 패틴슨(26)과 크리스틴 스튜어트(22)가 '브레이킹 던 Part.2'를 흥행시키기 위해 거짓 연애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토요일 할리우드 세이어스 클럽(Sayers Club)에서 열린 가수 프린스의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며 로맨틱한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공연 내내 시종일관 밀착 스킨십을 나눴다.
이에 수많은 팬들은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교제를 다시 시작했다고 확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측근들의 증언이 전해져 팬들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로버트 패틴슨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의 로맨스는 영화의 흥행을 위해 철저히 계획된 것이다. 자신들의 결별 문제가 작품의 흥행 여부와 깊이 연관돼 있다고 판단해 마치 다시 만나고 있는 것처럼 연기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한 '브레이킹 던 Part.2'는 오는 11월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영화 '이클립스'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