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하동 참다래 드셔보세요”

31일 경남 하동군 금남면 대송리에서 탐스럽게 열린 참다래를 농부 손기석 씨(51)가 수확하고 있다. 하동군은 “주산지인 양보, 금남, 진교면에서 최근 참다래 수확이 시작됐으며 한 달 정도면 작업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며 “청정환경에서 자라는 하동 참다래는 당도가 높고 향이 그윽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하동에서는 60농가가 연간 600t의 참다래를 생산해 17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하동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