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지.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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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개막 앞두고 디펜딩챔피언 비상
여자프로배구 인삼공사의 주전 세터 한수지(23·사진)가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26일 “한수지가 지난주 갑상선암 절개 수술을 받고 24일 퇴원해 현재 집에서 요양중이다. 6개월 뒤에는 방사선 치료도 한 번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수지는 정기 검진을 받는 과정에서 암을 발견했다. 갑상선 암은 암 중에서도 진행이 매우 느린 편이고, 생존율도 95%에 달해 치료만 잘 하면 큰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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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