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전북 전주 도심에 문을 연다. 완주 로컬푸드 직매장이 용진면에 이어 두 번째로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이동교와 엘드 수목토 아파트 사이 옛 효자4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해 26일 개점한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추, 생강, 흑마늘 등 신선 채소는 물론이고 유정란과 가공식품, 축산물 등 20여 종을 판매한다. 가격은 시중보다 10∼30% 저렴하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