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호준이 홈런을 치고 홈인한 뒤 정근우의 축하를 받고 있다. 문학ㅣ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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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호준이 선제 홈런을 터뜨리며 플레이오프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이호준은 1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1차전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첫 타석에서 좌측 담장을 라인드라이브로 넘기는 장쾌한 홈런을 쳐냈다.
SK 이호준이 홈런을 쏘아올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문학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
이로써 이호준은 이번 플레이오프의 첫 홈런과 타점,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첫 안타는 롯데 손아섭이 1회초 우익선상 2루타를 쳐내며 기록했다.
경기는 4회말 현재 SK가 1-0으로 앞서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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