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병역 기피설'은 아이유가 2013년 대입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기사에 한 네티즌이 댓글을 달면서 시작됐다.
박모 씨라고 밝힌 네티즌은 "연예인이면 마음대로 입대 포기해도 되는 건가? 이번엔 또 어떤 편법으로 못 간다고 할꺼냐? 개념이 있으면 당당하게 입대해라"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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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이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유머글'로 퍼지면서 네티즌의 실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웃기라고 올린 글인가?", "아이유 병역기피설이 탄생했다", "아이유가 누군지 모르는 듯"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12일 소속사를 통해 "201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지 않고 음악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예인의 특례 입학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아이유의 이 같은 선택은 소신 있는 결정이라며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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