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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美 쇼트트랙 감독 사임

입력 | 2012-10-13 03:00:00


선수 학대와 상대국 선수 스케이트 훼손 지시 논란에 휩싸인 전재수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43)이 12일 사임했다.

미국빙상연맹은 전 감독과 여준형 코치(29)가 이날 동반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도자 자격정지 처분까지 받아 2014년 2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겨울올림픽 때까지 지도자로 활동하지 못한다.

백연상 기자 bae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