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물가상승에 따라 보장액의 실질가치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가입액보다 최대 2배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특약에 가입할 수도 있다. 푸르덴셜은 운용성과를 높이기 위해 수익률이 높은 펀드들을 투자대상에 포함시켰다.
만 15∼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납입기간은 5∼20년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가입한도는 최소 1000만 원부터 최대 50억 원까지다. 푸르덴셜 관계자는 “최근 보험에 가입하는 고객들의 관심사는 위험보장뿐 아니라 노후대비, 투자 등으로 다양하다”며 “이번 상품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푸르덴셜은 ‘(무배당) 더드림 즉시연금’을 7∼8월에 팔아 큰 인기를 끌었다. 즉시연금은 한꺼번에 목돈을 내고 매달 연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 특판상품은 아직 은퇴 준비를 하지 못했거나, 세제혜택을 노리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공시이율은 4.9%(7월 기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