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
실시간 뉴스
오늘의 신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트렌드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생활정보
오늘의 운세
날씨
International edition
English
中國語
日本語
매체
스포츠동아
MLBPARK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비즈N
SODA
보스
VODA
아이돌픽
트롯픽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성폭력 피해 女장애인 10명 중 7명 지적장애인
입력
|
2012-10-04 16:59:00
성폭력 피해를 당한 여성 장애인 10명 중 7명은 지적장애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적장애인의 성폭력이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의원(새누리당)이 여성가족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장애인성폭력상담소를 찾은 성폭력 피해 여성 장애인 1300여 명의 72.8%가 지적장애인이었다.
지적장애여성의 성폭력 상담도 2007년 529건에서 2011년 987건으로 86.6% 증가했다.
김 의원은 "지적장애인은 자기결정이나 자기보호가 어려워 학대·무시·성적착취 등 심각한 위험을 겪는다"며 "이들의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동아닷컴>
관련뉴스
공주서 ‘고교생들이 여중생 집단 성폭행’ 신고
‘성폭행 망언’ 美의원, 이번엔 낙태발언 구설수
“입원중인 날 성폭행…법은 기댈 곳 없다” 60대女 투신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