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대한민국임시정부유적 추석인사’
가수 김장훈이 중국에서 추석을 맞았다.
김장훈은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상하이임시정부에서. 한복입고 추석문안 드리옵니다 저 없어도 한국은 잘 있는거죠? 집 비우면 당췌 걱정이 되서리… 제가 없어도 아무일 없이 잘 돌아가겠건만 왠지 늘…”이라며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애국지사들 알현하고 흐트러진 마음 다시 다잡으려구요. 어제 리허설 잘 했구요. 공연 잘마치고 가겠습니다. 대한민국만세!”라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현재 중국 전국투어와 더불어 중국 사막녹지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현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월 상하이 공연을 필두로 중국 공연진출을 시작했다. 또 김장훈은 현지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상하이 공연에서 받은 개런티와 중국 방송 출연료, 중국 투어 개런티 등 모두를 합쳐 전액 중국 녹색 장성 프로젝트에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출처|‘김장훈 대한민국임시정부유적 추석인사’ 김장훈 미투데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