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동해오픈 국내 골프대회 첫 3D 중계
올해 28회째를 맞는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이 국내 골프대회 최초로 3D 중계를 도입한다.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골프공 탄도를 추적하는 드랙맨 3D시스템을 TV 중계에 도입, 그동안 수치상으로만 알 수 있었던 프로 선수들의 스윙 기술을 화면으로 볼 수 있게 한다. 스윙 스피드, 클럽의 각도, 티샷 거리, 그린 공략 방법 등을 생생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 폴 케이시(잉글랜드)를 비롯해 미 PGA 투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존허(22), 김경태(26·신한금융), 위창수(40), 노승열(22), 케빈나(29), 강성훈(25) 등이 출전해 국내 골프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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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보즈니아키 연말 ‘잠실벌 매치’
‘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25)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22·덴마크)가 테니스 전문 마케팅사인 JSM 주최의 ‘스페셜 매치(가칭)’에 참가한다. 이들은 12월 28일 잠실체육관 특설코트에서 열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범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