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아나운서
[동아닷컴]
‘한국에서 온 축구 여신!’
최근 스포츠 아나운서계의 대세로 떠오른 KBS N Sports 정인영 아나운서의 인기가 스페인에서도 하늘을 찌른다.
이날 정인영은 박주영의 이적 후 첫 골이자 결승골에 감동해 눈물을 글썽거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팬포럼에는 정인영을 가리켜 ‘한국에서 온 축구 여신’, ‘눈부시게 아름답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이 밖에도 현지 신문에 등장하는가 하면, 방송국이 특별히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영은 KBS N Sports에서 지난 유로 2012 당시 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한데 이어 최근에는 '라리가 쇼‘의 진행자로 나서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